TV를 모니터 대신 쓰는 불쌍한 처남에게 내 모니터를 기부하고 난 이번에 34인치 울트라와이드 모니터를 지르게 됐다. 주사율이 높다고해서 100만원이 넘어가는 모니터를 쓰는건 난 아직 좀 아닌 것 같다. 이 제품은 35만원 정도에 구입했다. 34인치 울트라와이드 중에선 보급형 모델인 것이다. 마트에서 오다가다 구경만 하다가 실제로 쓰게 될 줄이야~! 안녕? 22개월 무이자 할부로 너를 입양하게 되었구나. 반가워. 카메라 앵글에 담기 힘들 정도의 와이드한 박스다. 크게 의미는 없는 고양이 크기와 비교샷 요즘 제품들은 이렇게 생색내기 베젤로 나온다.(잘보면 출력되는 영역은 더 가운데 검은 부분) 그래도 예쁘긴 하다. 구성물을 꺼내기 시작한다. 처음 봤을땐 부실하다고 생각했는데 이 다리부품들은 철제라서 상당히..
이번에 구입한 위닉스 제로 2.0이다.펫버전하고 필터가 호환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펫 공기청정기보다 저렴하고 신제품인 제로2.0을 구입 후 펫필터를 붙여줬다. 10매 한팩으로 시중에 판매되는 펫필터이다. 값은 장당 2천원꼴? 뜯어서 보니 그냥 얇은 부직포 포장지에 양면테이프 붙여논 모양새다... 이거 다쓰면 그냥 부직포 포장지 롤단위로 구입해서 잘라서 쓰면 될 것 같다. 필터 덮개는 자석으로 돼있어서 힘주면 똥~ 하면서 빠진다. 제일 앞에 있는 프리필터 앞에다 펫필터를 이렇게 붙여주면 끝... 진짜 다음엔 부직포포장지랑 양면테이프를 사야겠다... 덮개를 닫고 가동중~~ 이건 3주정도 지난 오늘 찍은 사진이다. 요즘 미세먼지 심해서 공기청정기를 참 많이 돌렸는데도... 고양이 7마리가 털갈이 중인데도... ..
이번에 무선확장기를 구입했다.안방과 안방 화장실에서 와이파이 신호가 약했기 때문에 구입하게 되었는데, 기존 계속 써오던 ipTIME의 익스텐더이다.모델명을 보아하니 3세대 제품인듯 하다. 상자를 뜯으니 이런 간단한 내용물이 들어있다. 재활용지를 쓴다는 어필을 한 종이띠가 둘러져있다. 기존 거실에서 쓰던 익스텐더 1세대 모델이다.NAS를 써야하는 나는 네트워크 충돌에 몹시 현기증을 느껴 현관박스에 공유기를 넣어버리고 현관에서 날아오는 와이파이 신호를 거실에 있는 이 친구가 받아서 확장하는 구조로 사용하고 있었다. 그런데 일단 옛모델이라 신호가 약하고 5Ghz대 주파수를 지원하지 않는다. 이게 현관박스에 있는 유무선공유기인데, 여기에서 분배함을 통해 작은방, 거실, 안방 등으로 랜선이 들어간다.하지만 무선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