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항 준비
뜬금 없이 어항 준비라니... 집사람의 강력 추진으로 우린 어항을 갖게 됐다.인터넷에 어항 중독 고양이 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이 친구.바로 이 친구 때문이다.우리 고양이들도 심심하지 않게 해주자!! 이런 느낌으로 시작했다.블로그나 물생활 관련 쇼핑몰을 뒤져가며 용품들을 섭외하기 시작했다.우리 부부는 물고기를 키우게 됐지만 '물생활'은 하지 않기로 약속했다.제발...인터넷으로 구입한 자갈.집사람이 택배오자마자 대여섯번 박박씻었단다.집사람이 하자그랬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