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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불도장이다!!!(지갑 하나 만들자고 참 많이도 지르고 있다...)


아직 불박기를 사다놀만한 여유는 없는데, 내가 만들었다는 흔적은 남기고 싶어서 불도장을 주문했다.


그냥 N에서 불도장 검색하니까 막 나온다. 단가도 비슷비슷하고... 그 중 여기는 같은 단가인데 인두 포함해서 제작해준다. 요건 총 7만원 들었음.





안에 코일이 무시무시하게 감겨있다. 전원 꼽으면 불날 것 같은 포스.





ai파일을 보내주니 척척 깎아서 보내준다. 근데 너무 가느다란 획은 조금 아쉽긴 함.





온도조절기를 못샀다. 그냥 220v 콘센트에 꼽고 열이 오르고 연기가 피어나고 타는냄새가 나기 시작하면서 계속 찍어보았다.(밑에서부터 데워지는 단계 ㅋㅋㅋ)


중간정도가 괜찮아보이는데 몇도인지도 모르겠다. 온도조절기 빨리 사야지.


무엇보다 너무 풀파워로 뜨거워져서 무섭다.





너무 뜨거워져서 무서워서 플러그 뽑아버리고 여기저기 찍어보고 있다.


슈렁큰처럼 부드러운 가죽이 특히 멋스럽게 찍힌다.





신나서 온데다 찍어봄.


풀파워로 찍으면 나무도 우습게 태워먹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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