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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던 본드를 다 써서 이번에 큰걸로 샀다.

4천원이었나? 이것보다 더 큰건 쓰다가 굳어서 버릴 것 같아서 여기서 합의했다.


가죽공예라고 해서 대단한 본드를 사용하지는 않는다.

주로 유성본드를 사용하는데

흔히 보던 돼지표 본드같은 그런 친구들이다.





이번에 산 본드는 스타본드 제품인데 기존에 쓰던거보다 묽어서 잘발라진다. 접착력은 아직은 잘 모르겠다.


기존의 귀요미 본드병에 남아있는 굳은 본드를 뜯어내고 새로산걸 담아서 사용하기로 했다.





바르는 장면은 못찍었지만.. 해라같은 걸로 접착면에 슥슥 바른 다음





이렇게 꾹 눌러주면 좋다.





몇시간 후 원래 하나였던 듯 붙어있는 단면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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